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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⑥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모양공차)

by My archive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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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도와 원통도

진직도

평면도

모양공차 총정리


목차


 

진원도와 원통도

 

진원도: 축에 수직한 단면이 원형형상인 곳에 붙일 수 있음

원형 단면이 얼마나 제대로 된 "원"인지 컨트롤해 주는 게 진원도

진원도를 붙일 수 있는 형상

 

축에 수직한 단면을 쳤을 때 원형이기만 하면 진원도로 컨트롤 가능

 

하지만 원통도는 오직 원통형인 물체에만 사용 가능함 

원통도는 이 녀석만 가능

 

앞서 말했다시피 진직도 / 평면도 / 진원도 / 원통도는 데이텀이 필요 없는 기하공차임

또한, 공차값 앞에 Ø(파이)를 붙이지 않음

 

Ø (파이)를 붙이지 않음

 

이것들을 쓰는 이유는? 설계자의 의도는?

= 사이즈는 크거나 작아도 상관없는데 만들 거면 단면 쳤을 때 좀 예쁜 원으로 만들어라

 


 

진원도/원통도의 예시

제작자를 편하게 해주고 싶어 공차를 Ø60+-20으로 크게 줌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 온 경우

 

위 경우에서 공차에 맞게 제작했기 때문에 제작자는 잘못이 없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원도 / 원통도를 사용함.

진원도 / 주의: 표면에 직접 찍어야 함.

진원도 1.0 : 두 동심원이 만든 폭 1.0짜리 띠 영역 (공차역)

공차역의 센터는 꼭 제품의 축 위에 놓일 필요 없음.

 

진원도를 표시한 결과

→ 원 다운 원이 생성됨.

 

진원도의 경우 제품의 형상 자체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것 대비 기울어지거나 편심이 생긴 것은 상관없음.

 


 

진원도에서 축이 틀어져도 상관 없는 예시

진원도 축 틀어진 경우 / 단차 발생해도 상관없음

 

진원도: 각 단면마다 매번 공차역이 새로 생김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일치해야 한다" 싶을 때 원통도를 사용함.

 

원통도: 한 번 생긴 공차역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와야 만족함.

그렇기 때문에 원통도의 경우 검사도 몹시 철저함.


 

공차가 만약 60+-20이 아니라 60+-0.1이면 의미가 없다.

의미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사이즈공차보다 진원도 공차의 폭이 작아야 한다.

 


 

진직도

진직도 공차

 

간단히 말하자면 진직도 - 평면도의 관계는 진원도 - 원통도의 관계와 같다.

진원도를 한 차원 확장하면 원통도

진직도를 한 차원 확장하면 평면도

진직도 예시 (표면에 직접 붙인 타입1)
진직도 예시 (치수 밑에 붙인 타입2)

 

진직도는 간단히 보여도 상당히 까다로운 기하공차임.

 

모두 모양공차로 데이텀 참조 안하며 (모두) Ø기호 역시 사용하지 않음. (타입1만 해당)

 

진직도는 FCF를 표면에 바로 붙이느냐 / 관련 치수 밑에 붙이느냐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짐

 

또한, 타입1 안에서도 뷰의 방향에 따라 규제의 방향이 달라짐

 


진직도 타입1 
  • 표면 위 각 직선성분의 편차를 관리

진직도 예시 (타입1)

 

진직도에는 방향성이 있음

모두 같은 투상이지만 정면도 우측면도에 따라 진직도의 길이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음.

 

진직도는 데이텀을 참조하지 않는다.

기울어진 예

제품의 표면이 기울어져 있어도 폭이 0.1인 공차역에 가둘 수만 있다면 진직도로서 만족함.

 

만약에 진직도가 없다면?

;;

이런 모양의 제품을 받을 것이다.

 

즉, 진직도는 제품을 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걸러주는 정제(refinement)의 역할을 해준다.

 

진직도 역시 진원도처럼 무조건 사이즈 공차의 폭보다 진직도 공차의 폭이 더 작아야 의미가 있음.

 

MMC 바운더리

타입1에서는 위처럼 어떠한 최악의 경우에도 MMC boundary를 넘어서지 못한다. (넘어서면 불량)

 

근데, 타입2에서는 된다.


 

진직도 타입2

 

타입2: FOS(Feature Of Size)의 치수 아래에 붙인 경우

진직도 타입2

  • Median Line이 원통형 공차역안에 들어오는지를 봄.
  • 타입2는 원통형 공차역을 가지므로,  Ø기호를 기입함.
  • 타입2는 제품의 형상이 MMC boundary 밖으로 나갈 수 있다.
  • 위 그림을 보면 OB(17.1)가 MMC(17.0)보다 큰데 상관없다.
  • MMC/LMC 모디파이어도 붙일 수 있음

MMC 모디파이어
MMC 모디파이어 / VC

ex)

Ø16.8 → 진직도  Ø0.3

Ø16.0 → 진직도  Ø1.1

Ø15.0 → 진직도  Ø2.1


진직도는 "단위길이당" 컨트롤이 가능함

단위길이당 컨트롤 / 임의의 25mm당 Ø 0.1 (걍 검사자 마음대로 아무제나 25mm 끊은 구간)

 

너무 휘지않았음 하는 경우

  • 전체길이 규제 (윗줄)
  • 단위길이 규제 (아랫줄)

평면도

평면도 공차
평면도 예시

  • 데이텀 참조 불가
  • Ø 사용 불가
  • 평면의 고르기를 관리하는 기하공차
  • 편차 0.5 이내일 것
평면도: 해당 평면을 구성하는 모든 점들이 0.5의 갭을 가진 나란한 두 평면 사이의 공간에 전부 들어오게 해라

 

공차역

  • 데이텀, 기본치수가 없기때문에 합격시키기위해서 공차역을 기울여도 상관없음.
    Why? 데이텀을 참조하지 않아 공차역이 공간상 구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  

기울어진 공차역

 

  1. 공차역이 기울어져 있다.
  2. 평면도 공차역의 크기는 치수공차역보다 작아야한다. (0.5 < 2.0)' 

평면도의 주의사항 

 

표면에 직접 붙이는 방식

  • 가리키고 있는 표면의 편차를 0.5이내로 관리
  • MMC 바운더리 벗어날 수 없음

치수 아래에 붙이는 방식

  • Median plane의 편차를 0.5이내로 관리 (mp: 가운데 / 마주보는 두 지점의 중점으로 구성된 평면) 
  • MMC 바운더리 벗어날 수 있음

 

  • OB (Outer Boundary): 21.5 ( 20+1+0.5)
  • 치수 아래에 붙이는 방식은 폭 (Width) 치수에만 가능함

 

평면도는 단위면적당 요건 부여가 가능

  • 전체면적 0.3에 들어와야한다. 
  • 25 x 25 단위 면적당 0.05 안에 들어와야한다.
  • 즉, 전체는 헐렁하게 / 단위는 타이트하게

전체규제없이 단위면적당 요건만 부여 가능


 

모양공차 총정리

 

모양공차

 


 

흔한 실수

Q1. 잘못된 부분은?

 

 

A

A: 모양공차에서 데이텀은 사용할 수 없다.


Q2. 잘못된 부분은?

 

A: 모양공차에서 Ø는 붙일 수 없다 (진직도 Type 2는 예외) / 대상이 아니라 공차역이 원통형일 때 붙이는 것


Q3. 잘못된 부분은?

 

A: 모양공차에서 기본치수는 사용할 수 없다. (기본치수: 형상의 위치가 아니라 공차역의 위치를 특정하는 치수)


Q4. 잘못된 부분은?

 

A: 모양공차에서 치수공차역 > 기하공차역 관계여야 한다.

A: +-0.1인데 기하공차는 0.3이므로 0.1미만의 값이어야만 성립된다.

모양공차 총정리

1. 데이텀 X

2. Ø X

3. 기본치수 X

4. 치수공차역크기 > 기하공차역 크기 (Type2 예외)

 


 

사용하는 이유
  • 제작할 때 편해짐
    • 예시

제작자 입장에서 공차가 작을 수록 어려움

 

하지만 모양공차를 넣어  치수공차를 0.5로 설정하고 기하공차를 0.01로 넣어 직경의 편차만 0.01로 설정해달라하면

제작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쉬워짐

 

쪽: 15.99~16.01 or 16.00~16.02 or 16.10~16.12 or 16.45~16.47 or... = 통과

오른쪽: 15.99~16.01 벗어나면 불량

 

①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규격, 치수)

②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공차)

③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기하공차)

④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데이텀)

⑤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위치공차)

⑥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모양공차)

⑦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MMB)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자세공차)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흔들림공차)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윤곽도)

 도면해독능력 키우기 (BCD/홀의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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