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텀
데이텀: 기하공차를 지시하는 경우, 이들을 측정하기 위한 기하학적 기준이 되는 선 혹은 면
제품의 표면은 데이텀이 될 수 없음
그러므로, 이 것은 이 면을 이용해서 데이텀 A를 만들어내라는 뜻임.
즉, 데이텀 A를 만들어 내기 위한 "재료"
우리는 도면에 데이텀을 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데이텀을 만드는 데 사용할 "재료"를 표시하는 것임.
그 "재료"를 Datum Feature라고 부른다.
데이텀은 결과물을 말하는 것이고 우리는 도면에 재료인 데이텀 피쳐를 달아주는 것임.
그럼 데이텀은 어떻게 만드냐?
Datum Simulator(데이텀을 만드는 도구)를 이용함.
ex) 셋팅 잘해놓은 정반, 잘 깎아놓은 지그, 선반의 척 등을 이용하여 그런 도구가 재료에 닿으면서 데이텀이 발생
즉, 데이텀 피쳐 (재료)에 데이텀 시뮬레이터 (도구)를 갖다 대어 시뮬레이티드 데이텀(결과)을 도출함.
A, B: 사진 처럼 표면
C: 전체적인 표면을 가리킬 때 내부에
D: 보이지 않는 뒷면
E: 치수보조선 (세모 채워도 안 채워도 상관없음) / E 왼쪽에 있는 면 가리키는 것과 동일함
F: 치수선과 나란히 있어서 반대편 면까지 잡아서 중심평면을 찾아냄
[E, F / 치수선과 나란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서로 다른 데이텀을 도출함.]
G: 기하공차 쪽 데이텀
잘못된 데이텀 예시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표면에 놓아야 함.
재료의 모습에 따라 도출되는 데이텀의 모습도 다름.
a: 판때기 표면이 데이텀
b: 치수선과 나란히, 센터 플레인이 데이텀
c: 구인 경우 결과물은 점으로 나오는데 중심이 데이텀
d: 실린더의 표면에 찍었을 때 축이 데이텀
e: 축과 점 모두 생김
f: 면의 윤곽도 / 축과 센터 플레인
g: 복잡한 모습 / 축, 점, 센터 플레인
데이텀에서 I, O, Q는 사용하지 말자
왜냐면 혼동의 여지가 있는 문자들임.
기호 X의 사용
1. "X_": 반복된 형상이 있을 때 깔끔하게 표기해 주는 용도 (뒤에만 띄어쓰기)
2. "_X_": By의 역할 (양 옆 띄어쓰기)
데이텀 참조 순서에 따른 영향
A B: 먼저 A참조, B 참조
B A: 먼저 B참조, A 참조
데이텀을 참조한다. = 장비에 물린다, 갖다댄다
데이텀의 우선순위 = 장비에 갖다 대는 순서
첫 번째 예시
위 사진처럼 데이텀을 물리는 순서에 따라 형상(여기서는 홀)의 공차역이 달라진다.
1. 현실에서 제품은 완벽한 모습이 아니다.
2. 데이텀 시뮬레이터가 서로 최대한 직각을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예시
B: 플렌지면
A: 16파이 돌출부의 축
BlA: 3.1파이 홀은 플렌지와는 수직하지만 16파이 돌출부와는 평행하지 않게 됨
AlB: 3.1파이 홀은 16파이 돌출부와는 평행하지만 플렌지와는 수직함이 보장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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